IT관련 전공인 나도 드디어 파생상품투자자문인력을 취득하게 되었다. 전공자라면 더욱 유리하겠지만,, 비전공자인 내 입장으로선 공부할때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 이해 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몇가지 있었지만 그냥 그렇다 하고 넘어가도 큰 지장은 없었다. (취득이 목표이기에....) 금융종사자에 한해 자격요건이 주어지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파생상품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 나는 일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자격증 취득공부를 시작 했고,, 공부를 하면 할수록 업무에 대한 이해가 확실히 도움이 된 부분이 많았다.
응시장소 정보
나는 신도림중학교에서 응시를 했고, 시험전 사전에 문자가 왔던걸로 기억하는데 주차공간이 협소해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는 내용이었다. 내부는 평범한 학교 교실이었고, 방역을 꼼꼼히 하고 입장했다.
신분증, 응시표, 컴싸 지참 필수!
인강 및 교재
내돈내산은 아니고... 회사에서 지원을 받아 해커스 강의와 교재를 통해 학습을 하였다. 두분 모두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설명으로 강의를 정독하고, 교재에 문제들을 최대한 많이 풀고 간다면.. 충분이 합격할 수 있다. 해커스 교재에 나오는 모의고사가 실제 시험보다 더 어려웠고, 감이 없던 1회차분에서는 72점, 2회차분에서는 84점을 맞혔다. 실제 시험에서 그냥 맞히라고 주는 문제도 있으니,, 놓치지 말고 풀어나가면 된다. 같이 공부한 내 동기 얘기를 들어보면 4과목부터 3,2,1 과목순으로 공부를 했다고 하는데,, 나는 그냥 1,2,3,4 과목순으로 공부해나갔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내용에 나오는 용어들의 뜻은 반드시 이해해야하며, 기초자산의 움직임에 따른 각 상품의 상관관계나 특성들을 잘 분석해야한다. 1,2 과목은 계산문제가 있으니 직접 수기로 많은 연습이 필요했고, 3,4과목은 법률과 각 규정들에 대한 내용이 광범위하니 잘 정리해나가는게 중요하다.
이글을 마치며
투자자문인력 종류로 증권투자자문인력, 펀드투자자문인력, 파생투자자문인력이 있는데,, 다른 후기들을 보니,, 파생투자자문인력이 과락 점수의 기준이 높아서인진 몰라도 제일 까다롭다고 한다. 기회가 된다면 감이 있을때 증권투자자문인력도 공부를 해서 취득을 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