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거래란?

헤지거래에 앞서 가격변동 위험이란 단어를 알아야한다. 

시장이 변화하면 자신이 매입한 금융상품의 가격이 따라 움직이는데 이것을 가격변동위험이라 한다.

 

이런 가격 변동위험을 관리하기 위해서 선물, 옵션등을 포함한 파생상품을 이용하여 현재 보유한 현물의 포지션과 반대되는 포지션을 취하는 거래를 헤지 거래라고 한다. 

 

헤지 거래 이외에도 거래 유형에는 투기거래, 스프레드 거래, 차익거래등이 있다. 

 

투기거래는 말 그대로 보유한 현물과도 상관없이 상승할거 같으면 사고 하락할거 같으면 매도하는 그런 무지성 거래를 일컫는다..... 

 

스프레드 거래는 수직적 스프레드 거래와 수평적 스프레드 거래 유형이 있다. 상품 내 스프레드 거래를 수평적 스프레드 거래라고 하고, 동일한 선물인데 결제 월 간의 변화를 예측하여 결제월물을 매수하는 동시에 다른 결제 월물을 매도하는 거래를 말한다. 

수직적 스프레드는 상품간 스프레드를 말하는데 해당 파생상품의 기초가 되는 기초자산이 다른 두 파생상품간 하나는 매수하고 동시에 하나는 매도하는 거래를 말한다. 

 

마지막으로 차익거래는 선물의 시장가격과 이론가격을 비교해서 고평가 되어있는 선물이나 현물중 둘중 하나를 매수함과 동시에 매도하는 거래를 말한다.  차익거래는 둘다 잘 잡으면 위험이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한다..... 

하이 리턴은 아니지만 로우 리스크로 로우한 리턴은 얻을수 있는 거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