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역 맛집 - 온센 텐동] 텐동 맛집 후기

 

 

오늘 저녁 부평 문화의 거리를 걷던중 줄서서 먹는 온센 텐동을 다녀왔다. 

이름을 적고 대기 번호표를 받고 줄을 기다렸다. 

온센 조리

주방은 매우 바쁘게 흘러가고 있었다. 

온센 텐동

 

단무지의 맛은 레몬향이 났었다. 

식탁의 색깔도 밝고 이뻤다. 

 

온센 장국

장국이 텁텁하고 맛없는 가게도 많이 있었는데 이곳의 장국은 맛있었다.

그래서 한번 더 추가....

 

온센 보리차

 

온센은 장국과 보리차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온센 텐동

온센 텐동

가격 : 7,000원

온센 텐동의 가장 기본 메뉴인데, 맛있었다.

튀김옷도 깔끔했고 식감이 바삭하고 좋았다.

온센 텐동 2

 

뒤에 꽃혀진 접시는 데코의 역할을 함과 동시에 앞접시 역할을 한다.

신박한 아이디어인것 같다.

계란 튀김은 안에가 수란이다.

 

아나고 텐동

 

아나고 텐동

가격 : 13,000원

기본 메뉴인 온센 텐동에서 아나고(장어)와 연근튀김을 추가한 메뉴라고 한다.

장어에 가시는 없어서 먹기가 편했다.

 

 

아나고 텐동에서 장어튀김은 정말 맛있는 정도 까진 아니었다.

반면에, 온센 텐동은 기본 메뉴이자 7,000원으로 가격대가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다. 한끼 식사로 훌륭했다.

다시 온센 텐동에서 저녁을 먹게 된다면,  생맥주와 같이 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