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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를 구경하던 어느 날,, 

아직 사람 발길이 적어보이는 6단지에 새로운 가게가 오픈해 보여서 가보았다. 

 

"홈치" 소개

 

◆ 홈치 : 한번에, 다같이 라는 뜻을 가진 제주도 방언.

 

제주도 무드가 풍기는 삼겹살 가게였다.

가게 정면에는 평일 17~19시에 소주 무한리필이라는 문구와 숙성중인 고기가 담겨있는 수족관이 있다. 

 

 

 

 

제주 느낌을 가득 메우기 위한 라탄 조명들과 돌고래와 수영하는 어느 한 여인의 모습이 담긴 미술작품이 있다.

맨 우측 사진에는 자세히 보면 라탄의 휴지 디스펜서도 볼수 있다.

 

 

"홈치" 식사의 시작

 

 

솥뚜겅을 뒤집어 놓은듯한,, 불판이 테이블을 압도한다. 

마치 삼계탕 집에서 인삼주를 한잔 먹고 시작하듯이,, 사장님이 홍초 원액??을 한잔 씩 주셨다. 

 

홈치 흑돼지 오겹살+목살 set

 

메뉴판을 보자마자 그냥 제일 상단에 있는 흑돼지 set을 주문하였다.

메뉴판을 못찍어서 아쉽다. 기억에는 흑돼지 or 백돼지의 set가 상단에 있었다.

두툼한 고기 위에 굵은 소금이 뿌려져있었고,, 추가로 감귤가루가 뿌려지는것이 정말로 신선했다.

 

 

 

"홈치"의 곁들임

 

고기는 직원 분들이 직접 구워주시고,

고기가 다 익을때 즈음 파채, 콩나물, 김치까지 전부 맛있게 익혀주신다.  편안~~

제일 좋았던 점은,, 가운데 사진의 저 철판이 있어서 기름이 튀지 않았다.... 

곁들임 메뉴 "멜조림"을 하나 주문했는데 저거 진짜 안시키면 후회한다... 

저 "멜조림"은 점심메뉴에도 있었다....  

사장님께 물어보니 공깃밥까지 포함해서 7천원이라고.....

청라에서 근무하시는 직장인 분들이라면 진짜 강추!!!!!

 

 

 

여기는 신기하게도 목살의 비계부분을 따로,, 그것도 아주 얇게 잘라서 따로 구워주신다. 

진짜 세상 쫀득했다.

고기가 두툼한 상태로 굽기 시작하여 육즙이 무엇보다 풍부했고,,

사진에 못담았지만 나는 주로 "소금+황태가루" 에 찍어 먹었다.

 

 

 

"홈치" 흑돼지 set

 

 

마지막으로 다 구워진 고기와 파채, 콩나물, 김치의 모습... 

흡입기랑 철판 가드가 되어있어서,, 내부 공기가 연기로 가득차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

단체석도 있어 회사 동료들과도 올 생각이다. 

 

 

위치: 인천 서구 청라한내로100번길 8-16 102동 지1층 B111, B112호

 

네이버지도는 아래 바로 클릭!!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301718663/lo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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